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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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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2026 정시 특집] 첨단·실용·융합으로 미래를 여는 서경대학교

서경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시 성북구 정릉에 자리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아 ‘첨단 분야 선도대학’, ‘실용인재 양성의 요람’, ‘산업 수요 기반 교육 혁신대학’이라는 3대 비전을 중심으로 빠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경대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교육 혁신, 학사 구조 개편,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대학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미래융합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로 구성되며, 경계를 허무는 융합 교육과 실용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역량을 키운다.

미래융합학부1은 비즈니스영어, 비즈니스일어, 비즈니스불어, 비즈니스중어, 글로벌비즈니스, 인텔리전트비즈니스, AI빅데이터, 파이낸스앤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문, 경영, IT가 융합된 교육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

미래융합학부2는 도시계획공학, 환경화학공학, 아동청소년, 공공행정, 경찰행정, 건축토목공학, 인텔리전트컴퓨팅, 인텔리전트디바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 인프라, 공공정책, 기술 기반 인문서비스 분야를 융합해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전문가를 기른다.

입학 후 1년간 진로를 탐색하고 2학년부터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전공자율선택제를 운영한다. 학생의 자율성과 진로 설계 능력을 보장하며, 진정한 의미의 융합형 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서경대의 교육은 실무 중심이다.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과제를 수행하며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운다. AI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협업 시제품 제작 등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무대패션전공은 패션 브랜드와 협력하고, 공연예술학부는 기획사·극단과 협업하며, 공공인재학부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MOU를 체결해 산업과 지역사회가 연결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했다. AI면접 시스템, 자기소개서 코칭, 현직자 멘토링, 기업 매칭 데이 등 전 주기적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서경대는 ‘디지털 전환 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모든 전공에서 AI·빅데이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AI융합교육센터, 융합메이커스페이스 등 혁신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창의적 실험이 가능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17개국 60여 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23개국 1,5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서경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글로벌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문화적응 프로그램, 한국어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학생들에게도 해외 인턴십과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경대는 78년의 교육 전통 위에 유연한 전공제도, 융합형 커리큘럼, 실용 중심 교육, 산업 연계, 글로벌 역량이라는 다섯 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서경대 관계자는 “대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공간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서경대는 첨단·실용·융합의 키워드로 미래 고등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원 내 253명 선발···‘수능우수자’ 전형 신설
일부 학과 신설 및 정원 변경, 모집군도 바뀌어

최창열 서경대학교 입학처장
최창열 서경대학교 입학처장

서경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9명, 나군 70명, 다군 94명 등 정원 내 253명을 선발한다.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에서 정원 외로 인텔리전트경영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미디어광고학과 등 3개 학과가 신설됐다. 일부 학부의 모집인원도 변경됐다.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에서 300명으로 33명이 줄었고 미래융합학부2 역시 311명에서 300명으로 11명이 감소됐다. 자유전공학부는 76명에서 80명으로 4명이 늘었다.

전형도 일부 바뀌었다. 수능우수자 전형이 신설됐고 일반학생 전형은 폐지됐다. 지원자격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전형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①~④항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중 ①~④항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확대됐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변경됐다.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의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30%+1단계40%이던 것이 수능20%+실기80%로 실기비중이 높아졌다. 영화영상학과는 정시 1단계 수능20%+실기80%, 2단계 실기70%+1단계30%이던 것이 1단계 실기100%,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역시 실기점수가 높아졌다. 무대패션전공의 경우 정시 2단계에서 수능30%+실기20%+1단계50%이던 것이 2단계 수능30%+실기70%로 실기영역이 중시됐다. 뮤지컬전공은 정시 2단계에서 수능20%+실기40%+1단계40%였으나 2단계 수능20%+실기80%로 실기가 중요해졌다. 계약학과 채용조건형의 경우 정시 수능80%+산업체매칭20%에서 수능70%+산업체매칭30%로 바뀌었다.

실기고사 단계별 전형 선발인원도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의 경우 정시 500%에서 1000%로 변경됐다. 모집군도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모두 다군에서 선발했으나 미래융합학부1은 나군, 미래융합학부2는 다군, 자유전공학부는 가군에서 뽑는 것으로 달라졌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점수가 높은 2개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반영과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월)부터 12월 31일(수) 3일간 우리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26년 1월 5일(월) 오후 4시까지(5일 등기소인 유효) 내야 한다.

<원문출처>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461283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