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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과 미래, 탄소중립' 느끼게 한 '2025 북부평등가족문화축제'

    서경대 위탁기관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주최 “탄소중립 생각하는 계기 되길”

    지난 29일 열린 2025 북부평등가족문화축제 ‘우리가 그린(Draw) 평등, 우리가 그린(Green) 미래’.

    서경대학교 위탁기관인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방미영)가 주최하는 2025 북부평등가족문화축제 ‘우리가 그린(Draw) 평등, 우리가 그린(Green) 미래’가 지난 29일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양육자를 위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 한 무료 특강과 함께 ‘수달집 만들기’, ‘업사이클링 청바지 하트 키링 만들기’,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체험 행사 ‘마실 물을 찾아라!’.
    수달집 만들기.

    체험 행사 중 중랑천환경센터와 연계되어 진행된 ‘마실 물을 찾아라!’는 랜덤 공 뽑기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 행사로 ‘바닷물’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들 사이에서 ‘마실 물’이 들어있는 공을 뽑는 놀이를 통해 지구의 마실 물이 1%도 채 되지 않는 현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식단에 숨어있는 탄소를 찾아보는 ‘바람떡 만들기’와 나무조각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수달집을 만들며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수달집 만들기’, 탄소중립 OX퀴즈 등 탄소중립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센터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의상과 가방, 자수, 떡, 케이크, 빵 등이 선을 보여 참여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고 팔찌만들기, 손톱 기본케어, 드라이&아이롱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박종민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총괄팀장은 “올해는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로 진행했다. 주민들, 참여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센터 역시 이 행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관련된 행사, 특강 등을 폭을 넓혀가면서 지역의 활동가들을 만들어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양육자를 위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특강.
    교육생 작품 전시회.
    교육생들이 만든 의상.

    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 홍보 등 활동에 참여했으며 서경대 GKS사업단(단장 박정아 교수)과 서경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들이 참여해 한지 체험, 팔찌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K-뷰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기도 했다.

    축제장을 찾은 서경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들.
    네일 아트 무료 체험. 외국인 학생들의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으로 지난 9월부터 서경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미얀마 학생 미니 씨(석사 1학기)는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고 놀 거리, 볼 거리가 많아서 저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배현승 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부단장은 “아직 여성의 사회 진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남아있는데 이번에 평등과 미래을 주제로 한 가족문화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NWN 내외방송 http://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