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6년 연속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운영기관 선정 2025학년도 신입 장학생 오리엔테이션 성황리에 개최

서경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lobal Korea Scholarship, 이하 GKS)’의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5년 8월 26일 2025학년도 신입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부초청 장학제도인 GKS는 전 세계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여 국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은 매년 교육·연수·학생 지원 전반의 운영 역량을 갖춘 우수 대학을 선정해 본 장학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학사 및 석·박사 과정 외국인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부터 학위과정까지의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페루, 캄보디아, 우간다, 인도 등 총 6개국에서 선발된 6명의 장학생이 서경대학교에 배정되었다. 이 중 석사학위과정(GKS-G) 장학생은 2명이며, 나머지 4명은 1년간의 한국어 연수(GKS-K) 이후 본교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된다.
GKS 장학생들은 한국어 연수비, 등록금, 생활비, 항공료, 의료보험료, 정착지원금 등 유학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페루와 인도, 우간다 등 다양한 대륙에서 온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폭넓은 문화교류가 기대된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서경대학교는 실용중심 글로벌 교육을 지향하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국가 출신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양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GKS 장학생들이 서경대학교에서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연수·생활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서경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출신 석사 졸업생이 배출된다. 2023년도에 입학한 몽골 국적의 석사 장학생 사스카(TSOGTBAATAR ODONCHIMEG)는 K-콘텐츠 문화경영학과에서 2년간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경대학교가 GKS 장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지원해 온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를 포함하여, 2025년 8월 기준 총 18명의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이 서경대학교에서 수학 중이다. 이들은 한국어 연수, 학사, 석사 등 다양한 과정에 재학하며 서경대학교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GKS 사업단장 박정아 교수(일반대학원 경영학과)는 “서경대학교는 지난 6년간 GKS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기관 및 유학생에게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있어 불편함 없이 유학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8/29/202508290109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271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960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297518057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9_0003307947
증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34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