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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광 서경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 KSPO 경륜·경정, 세계 베팅산업 감시기구 IBIA와 업무협약 체결


    5일 영국 런던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 업무협약 맺어
    배팅산업 선도국가로 나설 토대 마련 큰 의미 있어
    신재광 서경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 KSPO 경륜·경정, 세계 베팅산업 감시기구 IBIA와 업무협약 체결.jpg
    KSPO와 IBIA가 5일 윤리(무결성) 인증 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호영 FnS 대표,  전명호 KSPO경륜경정본부 팀장, 이성철 KSPO경륜경정본부 총괄본부장, 칼리드 알리 IBIA 대표, 제이슨 폴리 트레인 IBIA 국제개발책임자, 신재광 서경대학교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경륜·경정 총괄본부(본부장 이성철)는 지난 5일 영국 런던에 있는 한국문화원 세미나실에서 IBIA(국제베팅무결성 협회·International Betting Integrity Association)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윤리(무결성)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IBIA는 세계 베팅산업의 공정성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글로벌 기구로 윤리 기준을 충족해야만 정식 베팅상품으로 인정된다. 지난 2005년에 설립해 연간 3000억 달러 이상의 스포츠 베팅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IBIA의 무결성 협약은 글로벌 스포츠 베팅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다.
    지난해 한국의 사행산업 시장은 총 매출 25조3000억원과 약 2286만 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이 중 경륜·경정은 연간 매출 1조 8859억 원, 1250만 명이 이용하면서 지금까지 약 1조 9464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 국가 스포츠 진흥과 공공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성철 총괄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KSPO 경륜·경정이 K-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했음을 증명하였다”면서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도록 협력해준 칼리드 알리 대표를 비롯한 IBIA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무결성 협약으로 보호받는 국제 베팅 시장에 KSPO 경륜·경정의 우수하고 청렴한 운영시스템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IBIA의 칼리드 알리 대표는 “이번 협약은 KSPO 경륜·경정의 무결성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베팅 무결성 기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 IBIA는 KSPO가 이 지역에서 깨끗하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는 스포츠 베팅 운영의 기준을 세우는 것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K-스포츠 상품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서경대학교 신재광 교수는 “이번 협약이 아시아 최초 중 하나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스포츠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이며 위대한 업적으로 볼 수 있다”라면서 “향후 대한민국 KSPO가 아시아 국가들의 베팅 산업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성사시킨 공로자 중 하나인 ㈜FnS(대표 최호영)는 스포츠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3년 전부터 KSPO와 협력관계를 이뤄 해외 시장을 두드려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KSPO경륜·경정 총괄본부의 이성철 총괄본부장, 전명호 팀장, ㈜FnS의 최호영 대표, 서경대학교 신재광 교수가 참석했다.
    신재광 서경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 KSPO 경륜·경정, 세계 베팅산업 감시기구 IBIA와 업무협약 체결(1).jpg

    이성철 본부장과 칼리드 알리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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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