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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143개 대학 선정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핵심인재 연 4300여명 양성
    올해 420억 지원, 성균관대 6개 분야 최다 선정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143개 대학 선정(1).jpg

    반도체 등 국가혁신성장을 선도할 14개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 143개 대학(중복 제외 64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올해 총 420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원대학을 발표했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은 국정과제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내 세부사업으로 신설‧추진되며, 교육부와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전문 부처가 협업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4300여 명, 총 1만 3000여 명의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 대학을 분야별로 보면 미래형자동차 분야는 서울대 등 15개 대학, 자원개발 분야는 연세대 등 5개 대학,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서울과기대등 3개 대학, 온실가스감축 분야는 건국대 등 10개 대학, 이차전지 분야는 부산대 등 3개 대학,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가천대 등 30개 대학, 바이오헬스 분야는 성균관대 등 5개 대학, AI반도체 분야는 숭실대 등 3개 대학, 의료인공지능 분야는 아주대 등 5개 대학, 디지털물산업 분야는 국민대 등 3개 대학, 그린리모델링 분야는 경북대 등 2개 대학, 공간정보 분야는 경희대 등 8개 대학, 정보보안 분야는 서울여대, 지식재산 분야는 중앙대 등 32개 대학, 50개 학과가 선정됐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143개 대학 선정(2).jpg

    대학별로는 성균관대가 미래형 자동차 등 6개 분야, 부산대와 아주대, 인하대 등 3개 대학이 5개 분야, 가천대와 국민대, 서울대, 연세대, 전북대, 청주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4개 분야, 경북대와 경희대, 단국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공학대  등 6개 대학이 3개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선정 대학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첨단산업 핵심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직무실습 등 실무과정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각 부처는 이를 위해 대학의 인건비와 장학금,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장비 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각 부처는 기업 등 산업계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과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 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대학이 미래 핵심인재 양성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부처별·산업별 인재수요를 토대로 반도체 등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