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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에도 한국어 선생님 된 김유정


    봄봄등 외국 학생 교재에 활용

    알퐁스도데 문학관 결연도 논의

    서경대 한불문화연구소, 김유정 소설 소재의 한국어 교재 김유정문학촌에 전달.jpg

    서경대 한불문화연구소가 김유정 소설을 소재로 한 한국어 교재를 김유정문학촌에 전달했다.

     

    서경대 한불문화연구소가 김유정 소설을 소재로 한 한국어 교재를 김유정문학촌에 전달했다.

     

    한국 단편소설을 대표하는 김유정의 소설이 외국학생들에게 읽힌다.

     

    최내경 서경대 한불문화연구소 소장은 24일 김유정문학촌을 방문,최근 펴낸 소설로 배우는 한국어1’을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에게 전달했다.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로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 ‘봄봄’, ‘소낙비를 주요 텍스트로 사용했다.

    교재_소설로 배우는 한국어1.png

    한국어교재 소설로 배우는 한국어1

    춘천에서 활동하는 이광택 화가가 김유정 소설가를 소재로 그린 그림도 수록됐다. 이 책은 서경대에 재학중인 외국 교환학생들과 어학당 학생들을 위한 교재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프랑스에 있는 알퐁스 도데 문학관과 김유정문학촌이 결연하는 방안도 논의돼 관심을 끈다.

     

    최내경 소장은 외국 학생들에게 김유정 문학을 알리는 동시에 작품도 지속 번역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순원 촌장은 모국어를 사랑한 도데는 토속적 어휘와 목가적 풍경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김유정 작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김유정의 소설을 세계문학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8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