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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대학들, 2학기부터 학점교류 가능


    서울총장포럼,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서경대 등 23개 대학 학생들 온라인 학점교류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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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포럼 당시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발표 장면

    2학기부터 서경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서울지역 대학 학생들의 학점교류가 가능해진다.

    서울총장포럼(회장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7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서울총장포럼을 개최하고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공유대학 플랫폼은 대학 간 학점교류,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이다. 2017년 5월부터 서울시립대‧세종대가 개발해왔으며 서울시가 예산 10억 원을 지원했다.

    ‘공유대학’은 2016년 제2회 서울총장포럼에서 서울지역 대학 간 협력방안으로 제안됐다. 참여대학 간 △학점교류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한 학생·교원 등의 인적 자원 공유 △도서관·연구 기자재·공간 등의 물적 자원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완료에 따라 2018년 2학기부터 서경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서울지역 23개 대학 학생들은 공유대학 포털사이트(http://share.sfup.or.kr)에서 학점교류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기반 학점교류다. 학점교류 관련 정보습득 창구가 공유대학 포털사이트로 단일화됨에 따라 학생 편의성 증대 및 대학 간 학점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총장포럼 원윤희 회장은 “최근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재정확보의 어려움, 대학교육의 개방성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 다양한 대내외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공유대학 플랫폼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높은 대학 간 협력사업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자는 서울총장포럼 회원대학 총장들의 의지가 강한만큼 대학 간 공동발전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공유대학 플랫폼 운영체계 확립 및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총장포럼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간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각 기관은 공유대학 플랫폼의 확산‧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등을 약속했다.

    <원문 출처>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