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55명 참가, 총 758명 입상···광주예술고 박민서 학생 ‘대상’ 수상
7월 16일~20일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서 입상자 전시회 개최

서경대학교는 7월 16일(수)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에서 ‘제13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토), 25일(일) 양일간 교내 수인관에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고등학생 1,555명이 참가해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었다.
치열한 경연과정을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특선 56명을 포함해 총 758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광주예술고등학교 박민서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환희 속에 진행됐다. 서인숙 서경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 학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에 중점을 두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수상자들은 이미 뛰어난 자질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선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으며,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에서 입상자 전시회를 개최해 수상작품을 일반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경대학교는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정릉 캠퍼스 공연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실용예술교육 중심 대학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