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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 지역 연계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 ‘인문학 길에 묻다’ 성료

    전 학생 대상 인문 · 융합 역량 강화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정수정 교수)은 2025학년도 가을 학기 ‘나비효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문학 길에 묻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확산, 학과 간 융합 학습 촉진, 자기주도 학습 역량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반 현장 해설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인문학 교육의 모델로 기획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정릉 일대의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인문학 길에 묻다’는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모든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두 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지역사회 연계 해설사 체험으로, 성북문화원과 협력해 정릉동 ·길음동 일대의 역사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과 함께 탐방했다. 현장 중심의 학습 동선과 해설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설계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두 번째는 대면 강의에 현장 체험을 결합한 운영으로, 사전 교육과 안전 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하고 A코스(정릉동)·B코스(길음동)로 구성된 현장 체험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체험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해 학습 피드백과 프로그램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전원이 이수(100%)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93점(5점 만점)으로 나타나 매우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확인했다. 참여 학생들은 “정릉의 역사와 도시 변화 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인문학적 사고가 확장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이 학생들의 인문학 기반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현장 기반 학습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놓치기 쉬운 실감·체험 요소를 보완하며,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정 서경대 교수학습원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인문학 탐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개발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11/12/2025111202893.html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2299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234429743